“겔”, “졸”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많지만, 식품공학적으로는 젤(gel)과 솔(sol)이 정확한 표기입니다. 본 글에서는 이 둘의 정의, 식품에서의 역할, 그리고 왜 ‘젤/솔’이 맞는 표기인지 자세히 설명합니다.1. 정의솔(Sol): 고체 입자가 액상에 미세하게 분산된 콜로이드 상태. 흐름성이 있으며, 유동성 높은 분산계입니다.젤(Gel): 솔 상태에서 망상구조를 형성하여 반고체 상태로 전이된 것. 외형을 유지하며 내부에 수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음. 2. 전이 과정솔 → 젤 전이는 겔화(gelation)이라 하며, 열, pH, 이온, 효소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3. 식품에서의 기능적 의의식감 제공: 푸딩, 두부, 젤리 등에서의 탄력, 점도 조절분산 안정화: 솔은 향미 성분의 분산, 유지 안정화에 기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