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상식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과 원료 부적합…우리 식탁은 안전할까?

J.Foodist 2025. 7.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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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약처가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로 연장하거나, 식용 불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적발하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제조업소의 위생 실태부터 소비자의 실질적인 주의사항까지, 오늘은 ‘수입식품 회수 사례와 대응’을 푸디스트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


소비기한 경과

🛑 1. 최근 적발된 수입식품 조작 사례

▷ 소비기한 조작

2025년 4월, 식약처는 소비기한을 임의로 연장해 판매한 수입업체 A사와 B사의 대표 등 관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업체조작 품목소비기한 연장 기간유통 규모
A사 터키산 토마토 가공품 138일 약 9,400만 원 상당
B사 스페인산 올리브유 451일 약 16톤, 3,300만 원 상당
 

이들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라벨을 지우고, 레이저 각인 또는 스티커 재부착 방식으로 ‘정상 상품’으로 위장해 전국 유통업체, 음식점 등에 판매했습니다.

▷ 식품 원료 부적합

2024년에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포함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 제품이 수입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식품공전에 등록되지 않은 Lupinus albus로 확인되었으며, 식약처는 즉각 2,765kg을 폐기하고, 유통된 235kg도 회수 조치했습니다.


🔍 2. 수입식품 회수 및 관리 강화 사례

▷ 해외제조업소 실사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현지 실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조치 내용
부적합 판정(27곳) 수입중단, 유통제품 검사 및 회수
시정조치(19곳) 정밀검사 및 재실사
실사 거부(8곳) 수입중단 조치
 

식약처는 최근 AI 기반 위해도 평가 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수입처를 선별해 사전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반복 위반 업소는 수입 자체를 차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3. 블로그 독자를 위한 실질 정보

📌 소비자 주의사항

  • 제품 구입 전 소비기한·원산지·성분표시 확인
  • 지나치게 긴 유통기한이나 부자연스러운 라벨이 있다면 의심
  • 이상 발견 시 1399 신고전화 또는 ‘내손안’ 앱 활용 신고

📌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선택법

  • HACCP 인증 및 국내 제조 여부 확인
  • 제품 상세 정보 확인 (제조일, 유통기한, 원료명 등)
  • 정기적인 소비자단체 검증 결과 참고

📌 제도·정책 변화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제도를 통해 수입식품을 관리 중입니다.

  • 해외 제조소 실사 및 수입중단 조치
  •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 정밀검사
  • 반복 위반업체에 대한 등록 말소 및 형사고발
  • 위해도 높은 품목에 대한 샘플링 검사 강화

🧭 핵심 요약

핵심 포인트요약 설명
사건 요지 소비기한 조작 및 부적합 원료 사용으로 수입식품 회수
주요 품목 토마토 가공품, 올리브유, 가는잎미선콩
적발 방식 소비자 제보, AI 분석, 현지 실사
소비자 수칙 라벨 확인,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 신뢰 제품 선택
제도 대응 수입중단, 현지실사, 정밀검사, AI 사전위해 평가
 

🍽 푸디스트 시각에서 본 수입식품의 교훈

수입식품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글로벌 식문화 환경 속에서, 우리는 **“신뢰 기반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이나 브랜드 이름에 의존하기보다는, 식품 안전에 대한 기본 정보, 국가 검사 체계, 원산지 투명성까지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되어야 합니다.

식탁 위의 작은 선택 하나가, 우리 가족의 건강과 국가 식품 시스템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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