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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용 윤활제는 식품과의 접촉 가능성에 따라 H1 · H2 · H3로 나뉘며, 등급마다 쓰임새와 원료 규격·시험 항목이 다르다.
- NSF 등록(H-코드)과 ISO 21469 인증을 통과하려면 원료 적합성, 제조 위생, 물성·위해 요소 시험을 단계별로 충족해야 한다.
[목차]
- 식품용 윤활제가 필요한 이유
- H1·H2·H3 등급 한눈에 비교
- 등급별 주요 용도
- 인증 절차 & 시험 항목
- ISO 21469: H1을 뛰어넘는 ‘상위 인증’
1. 식품용 윤활제가 필요한 이유
식품 공장은 컨베이어, 베어링, 기어박스 등 회전체가 많다. 윤활제가 새어 나와 식품용 윤활제가 아닌 일반 윤활유가 식품에 섞이면 회수·폐기뿐 아니라 리콜·형사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접촉 위험도를 기준으로 등급화해 관리한다.
2. H1·H2·H3 등급 한눈에 비교
| 구분 | 정의 | 접촉규제 근거ㆍ주요 제한표 | 설비 |
| H1 | 우연히(incidental) 식품과 접촉할 수 있는 식품용 윤활제 | FDA 21 CFR 178.3570 성분 목록, 무색·무취 · 무독성 | 베어링, 체인, 컨베이어 상부 |
| H2 | 식품 접촉이 “절대” 없어야 하는 윤활제 |
발암·생식독성·중금속(As, Pb, Cd 등) 함유 금지 | 감속기, 폐쇄형 기어, 공조설비 |
| H3 | 직접 식품·육류 표면에 뿌려 녹·부식 방지하는 식용유 베이스 오일 |
FDA 21 CFR 172 식용유(콩·옥수수·해바라기유 등) 사용, 산가·과산화물가 관리 |
고기 훅·트롤리, 도축장 레일 |
키포인트 : 등급이 높을수록(숫자는 낮아짐) 식품과 가까워지며, 성분·위생 요구사항이 강화된다. 식품용 윤활제 선택 시 공정 위치별 교차 오염 가능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3. 등급별 주요 용도
▪ H1 — ‘혹시라도’ 닿을 수 있는 구역
- 오븐 체인·시저리프트 베어링
- 충진기 씰·패킹
- 살균기 캐리어 롤러
▪ H2 — 밀폐·비접촉 구역
- 냉동 압축기 오일
- 유압 시스템
- 폐쇄형 기어박스
▪ H3 — 식육 가공 & 방청
- 도축 전 고기 훅 코팅
- 스테인리스 트롤리 녹 방지
- 절단날 세척·보호용 유막
4. 인증 절차 & 시험 항목
| 단계 | H1 | H2 | H3 |
| 원료 검증 | 21 CFR 178.3570 · GRAS 리스트 | 독성·발암성·중금속 불검출 선언서 | 21 CFR 172 식용유 규격 |
| 서류 심사 | 전 성분 정보, 제조공정 흐름도, MSDS | 동일 | 동일 |
| 제품 시험(대표) | n-헥산 추출물 ≤ 10 ppm, 점도·점착도, 색·취 관능 | 점도·안정성, 염소·황·회분 | 산가 ≤ 3 mg KOH/g 과산화물가 ≤ 10 meq/kg 미생물 한도 |
| 공장 심사 | ISO 9001 확인(선택), 배관·탱크 크로스컨탐 예방 | 동일 | 동일 |
※ H1 제품을 ISO 21469까지 인증하려면 추가로 ▲위생 리스크 평가(물리·화학·생물) ▲연 1 회 공장 위생 감사 ▲무작위 샘플 시험(미생물·물성) 등이 요구된다.
5. ISO 21469: H1을 뛰어넘는 ‘상위 인증’
ISO 21469는 “윤활제 설계―제조―포장―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제 규격이다.
NSF H1이 식품용 윤활제 성분 적합성만 평가하는 ‘서류 인증’이라면,
ISO 21469는 제조설비 청결·교차 오염 방지 체계까지 확인하는 ‘현장 인증’으로 신뢰도가 높다.
구매 사양서에 “NSF H1 & ISO 21469”를 동시에 명시하면 글로벌 고객·감독기관 대응이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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